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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바라기 [합본]

11살 소녀는 남모르게 정체 모를 무서운 병을 혼자 짊어져야만 했습니다. 소녀는 놀기보다 고통을 참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고, 재잘재잘 떠들기보다는 침묵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습니다. 끝없는 시련에 극복에 극복을 거듭하며 매번 마주하는 낯선 장애에 스며들며 받아들였습니다. 어린 소녀는 견디는 삶에 순응하며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어요.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삶. 이토록 평범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소녀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며 이겨 냈습니다. 고난과 잃음뿐인 불행한 삶일지라도 ‘그래도 행복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희망바라기" 책은 희망과 행복을 찾아 여정을 떠납니다. "추억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았다. 참 행복은 내면의 깊은 우물에서 긷는다. 고로 행..

11살 소녀는 남모르게 정체 모를 무서운 병을 혼자 짊어져야만 했습니다.
소녀는 놀기보다 고통을 참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고, 재잘재잘 떠들기보다는 침묵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했습니다.
끝없는 시련에 극복에 극복을 거듭하며 매번 마주하는 낯선 장애에 스며들며 받아들였습니다.
어린 소녀는 견디는 삶에 순응하며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어요.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삶.
이토록 평범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소녀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가며 이겨 냈습니다.

고난과 잃음뿐인 불행한 삶일지라도 ‘그래도 행복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희망바라기" 책은 희망과 행복을 찾아 여정을 떠납니다.


"추억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았다.
참 행복은 내면의 깊은 우물에서 긷는다.
고로 행복은 내 안에서 피는 꽃이다."


"상처가 문득 생각이 나면 노트에 꾹꾹 눌러 담아 쓰세요.
가슴에 도로 묻으면 마음이 아프니까요.
쓰고 또 쓰다 보면 언젠가 엷어져 있을 거예요.
상처가 불쑥 찾아오면 서툴러 꾸겨 담지 마세요.
꾸겨지면 다음에 가슴이 더 아프니까요.
담더라도 밖으로 표출하며 담으세요.
그래야 다음에 문득 떠올라도 덜 아프니까요.
슬픔이 밀려들면 울고 기쁠 때는 웃으며 살아요.
당신의 삶과 꿈을 응원합니다."

" 겨우내 얼어붙은 눈이 녹아 땅으로 스며들어 돋아나는 새순에 생기를 주듯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1975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진행성골화섬유형성이상(FOP)이란 극희소질환을 앓고 있다. 2021년 ≪희망바라기≫(1권 봄은 희망이다, 2권 희망으로 가는 길, 3권 희망은 내 가슴에), 시집으로 ≪낮은 곳에서 부르는 희망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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